자동화기기(ATM) 제조 전문 기업 주식회사 센트럴인사이트(대표: 김유영)는 1월 26일 신용협동조합중앙회(이하 신협)에 6.8억 규모의 AT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전국 신협 지점에 납품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트럴인사이트 ATM은 사용자 편익을 극대화한 최소 동선, 저소음 설계 등이며, 은행원들의 업무 효율을 최적화한 자.타행 수표 분리 수납 기능 등이다. 이는 타사 제품에 비해 얇은 제품 깊이 및 슬림 디자인으로 구현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직접 운영 중인 전국 AS 망을 통해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신속한 서비스 및 유지보수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금융기관 및 기업들과 지속적인 계약이 성사되고 있으며, 이는 창립 이후 46년 동안 보여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신뢰라고 생각하고 더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트럴인사이트는 2022년 중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형식사유 해소 및 관리종목에서 해제된 바 있다. 2023년 6월 2일까지 부여된 주권 매매거래정지와 개선기간이 종료되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가 재개될 예정이다.
